여행갈라고 비행기 정보 확인하는데

어떤 블로그를 봤음 

거기서 애랑 엄마 둘이 동남아 쪽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음

근데 기내 안에서 애가 귀가 아팠는지 울어서 물을 맥이려고 난기류 상황에서 물을 얻으러 승무원에게 갔으나

승무원은 난기류가 심해 안전벨트매고 자리에 앉아있으라고 했다. 그런데 애가 보채는게 심해 

어쩔수없이 가방에 있는 물을 꺼내려고 일어나자 승무원이 다가와 앉아서 있어주세요 라고 하니

소리를 팍 지르면서 애가 아파서 울잖아!! 라고 했다는데

이건 누구의 잘못일까

안전을위해서 어쩔수 없던 센스없는 승무원이 잘못일까

애가 아프다 울어서 승무원의 지시를 안따른 애엄마의 잘못일까.

댓글에선 잘했다 그러고 어떤사람은 아무리 아파도 승무원의 지시에 따르는게 맞다 라고 하고

난 후자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