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얼탱이가 없네

오늘 여친이랑 있었던일인데
평소에 내가 자주치던 장난을 쳤음
근데 얘가 지도 장난이랍시고 내 랄부를 꽉잡은거임
알잖이 존.내 아픈거 순간적으로 개아파서 정색을 했지
뭐라 말은 안하고 그냥 표정만
여기서 난 존 나 이해가 안가는게 지가 그렇게 한건 생각 못하는지
미안하다고 한번 하더니만 갑자기 말이없어지고 집에 가자 그러데?
이때까진 얘가 왜이러는지 몰랐음 그렇게 암말도 없이 걍 집에가서
왜그러냐고 카톡했더니 그렇게 정색했어야 했냐는거임
내가 뭐라뭐라 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긴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자리에서 지가 기분 나빠진게 얼탱이가 존.나 없다
여자들 종특인가 지네들 기분만 생각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