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전에 차사고났는데
출구에서 주 도로로 진입하던 순간에 1초정도 주 도로에서 차오나봤는데 앞차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받았는데
당연히 뒤에서 박으면 100% 과실이라 내리자마자 다치신데없냐 묻고 보험접수해드리겠다고 했는데 한 3분을 차에서 안내려
괜찮으세요?해도 ㄹㅇ 개미 똥꾸멍으로 들어갈정도로 네하고 그러더니 나 보험 접수하는 사이에 경찰이 왔더라.
그래서 뒤에서 박았고 보험접수 해드렸다니 경찰은 별말없이 바로 갔는데
아무튼 보험접수 마저 하는 도중에 보험회사 직원이 상대 차주 성함하고 연락처 묻길래 사장님 성함하고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했더니
왜요?라고해서 보험접수 해드릴려고요 하니깐 그게 필요하녜
사고나고 말도 없고 안내리고 인적사항도 안알려주고 난 뭐 문제있는 사람인 줄 알았음.
아무튼 그렇게 보험접수하고 사장님 몸 아프시면 현대해상에 전화하셔서 접수번호 말씀하시고 대인도 접수하세요 라고 들어가세요 했더니
어딜가녜 자기 보험회사 불렀다고ㅋㅋ
그래서 보험 접수는 제가 100% 인정했기에 제 보험만 접수하고 사장님 대물 대인 하시면 되는거라고 사장님네 보험회사 차 올 필요 없다고했더니
기다려보래 그래서 그자리에서 30분을 기다렸다 시발..
그러더니 어디서 왔는지 렉카한대와서 명함주고 이러저리 듣더니 상대 차주한테 내 말이 맞다고 보험접수했으면 100% 인정한거고 끝이라고 그랬더니
그제서야 알겠다하더라..
그 긴시간동안 뭘 물어도 대답도 1~2번 그것도 개미똥구멍만한 소리로하고 뭐 대인기피증이라도 있는건가 이상하더라
사고나자마자 난 비상등키고 상대 차주한테가서 괜찮냐고했더니 살짝 처다보고 말도 없고 핸드폰들고 네이버키길래 뭐하는새끼지해서 다시 걱정되서 물어보니 네 한마디하고 ㅋㅋㅋ하 안좋은일만 연달아생기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