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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배님들..

s3Hc8kLR 6 116 0
저는 29 입니다.
결혼앞둔 사람도 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별다른능력이나 이렇다 할 재주가없어
예술강사(프리랜서)활동으로 근근히 살았습니다만..
시국도 시국이고
미래를 생각해 돈을 좀 더 벌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언급했듯이 여지껏 자격증이나 뭐 하나 제대로 배운것도 없었습니다.

선배님들, 뭘배워야, 뭘시작해야, 안정적인.수입이 괜찮은 일 할수있을까요
너무 늦은 나이인건압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6 Comments
eWwvyS5I 2020.12.29 13:35  
인생에 있어 늦은건 없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마인드부터 고쳐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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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kgxjuc 2020.12.29 13:52  
[@eWwvyS5I] 대책없이 희망적인
말해주면 못된거다
늦은것은 늦은거다
인정하고 이제와서
안정적인 수입있는
직장얻기 정말쉽지
않다는거 알고있지
그나이에 남아있는
선택지는 많지않다
공기업을 목표삼아
공부할수 있을테고
하나없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기술배워
노가다판 가는것도
방법이다
뭘 하든 힘내고 포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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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Hc8kLR 2020.12.29 14:12  
[@eWwvyS5I] 마인드는 고쳐먹었는데 보이기에 늦어보이는듯하여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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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DEKjpf 2020.12.29 17:23  
나도 현장직 전기결선하다가 다리다쳐서 현장직 불가 (오래걷거나 오래서잇으면 통증) 그래서 1년을 허송세월보내고 재도약하게된게 국비무료,
사무직을 해야하기때문에 오토캐드 등등 배우게 됨.
지금은 프레스금형 설계하면서 먹고 살고잇음
첨엔 월급 150이엇는데
지금은 200후반은 받고 다님ㅎㅎ 4년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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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Hc8kLR 2020.12.29 17:50  
[@pgDEKjpf] 정말 감사합니다..!
to1jS77k 2020.12.30 10:15  
나이 많지도않구만뭘??

강사를 했었으면 "말하는것""사람대하는것"에 능할듯? 제약회사나 건기식회사 영업직으로 가보는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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