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무숲

밑에 미국글 추가함

GVScAUDz 15 212 1 2019.07.09 01:38

거기서 친척이 장사하시고

엄청 부자임 우리집에 비해서

난 지금 대학 졸업했고

솔직히 좋지도 안좋지도 않은 대학나와서

고민 많은데 거기서 일하고 영어도 배우고 하라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방도 잡아주고

가게에서 일하고 뭐 랭귀지스쿨도 보내준다는데

가야되나 씹... 고민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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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0CEuPk4e 2019.07.09 01:41

이미 맘은 정한거같구만. 다녀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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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ScAUDz 2019.07.09 01:44

[@0CEuPk4e] 난 미필이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미국 가라니까 고민됨.. 자격지심인지 미국친척에서
우리 가족 무시하는티도 느껴지고 좆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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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CEuPk4e 2019.07.09 01:47

[@GVScAUDz] 니가 성장을 해야 무시못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음. 공무원시험 준비해서 몇해안에 합격하면 좋은데 평생을 끌고 사는 사람도 있으니 기회있을때 잡으라고 말해주고싶음. 군대다녀오고 생각하는게 더 빠를수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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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QWNs3al 2019.07.09 01:51

[@GVScAUDz] 무시할 실력이 있으니 무시하는거임.
너도 걔네한테 무시당하면서 빨아먹을거 다 빨아먹도 얼른 실력 키워서 남 무시하면서 살아라.
실력이 있어야 무시도 하고 남 발밑에 깔고 살기도 하고 그러는거임. 백날천날 무시당하고 발 밑에 깔려서 빌빌대면서 살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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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1f66L0 2019.07.09 01:55

널 무시할 정도의 능력있는 사람이 친척이고 그 친척이 니보고 와서 일도 하고 영어도 배워라 방도 잡아줄게 굉장히 좋은 기회인건 맞는데.. 조심해라 가서 호구 당할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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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IpOVBk 2019.07.09 02:21

영어 기본기 잡혀잏으믄 가스 편하고 ㅡ.ㅡ
아이믄 당연히 죠토 힘들갷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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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khl401 2019.07.09 02:28

나같음 죽이되든 밥이되든 무조건 간다
현재 20대 젊은 사람들 중에서
미국에 갈 여건이 있는 사람이 흔치 않고
너 말대로라면 친척이 부잔대 어느정도는 케어 해준다는거 아녀
그러니깐 친척이 너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더라도 인내하고 참으면서 누릴거 누리고 쏙쏙 빨아먹어
그리고 이것 저것 미국에서 경험도 하고
보는 안목을 넓힐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될수 있을듯
설령 마트에서 캐셔만 한다고해도 대한민국 어디 도시 구석 편의점에서 일하는거보다 미국에 있는거 자체가 100배는 낫겠다
이상 28살에 제주도 여행갈때 비행기 처음 타본 사람이 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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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mUfjp9 2019.07.09 02:41

난 진짜 괜찮다고 본다 ㅅ/발 한국에서 뭐할껀데? 어디 회사 가든 영어잘하면 장땡이다 이거 백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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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Ex3IzM 2019.07.09 04:40

ㄹㅇ 미국가라 지원도 해준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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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Ex3IzM 2019.07.09 04:41

나는 개인적으로 공무원 한다는놈들 정신차리라 하는 주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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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LH32A1I 2019.07.09 07:25

공무원준비할바엔 지원해주는 미국행간다 ㅆ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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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mIg32j 2019.07.09 09:28

마트에서 일하면 영어배울거 같지? 랭귀지스쿨가면 영어배울거같지? 미국 어딘지는 모르겟지만 와서도 영어 안쓰고 살수있다. 목표의식 제대로 잡고 안가면 영어? ㅎㅎ 말만 영어지 개뿔배우고오는것도 없을거다. 너같은 케이스 오지게 많이 봤다. 전부 영어는 무슨 콩글리쉬만 배워서 돌아가드라. 계획 제대로 세우고. 한국어 안쓸각오하고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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