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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인생

INjDihrg 5 103 1

집 남은 빚 현재 2.7억이상 

같이 빚갚은지 4년째 ( 매달 220이상 입금 ) 빚 많이 갚았음 

근데 어머니 10년동안 알고 지낸 지인에게 지난주에 5천만원 ( 곗돈 + 대출 ) 사기당하심

이 돈이 만기 다된 대출 상환할 돈이었다고함 ㅋㅋㅋㅋㅋ

집안 개박살남 동생 고대나와서 행시준비중인데 이 사실 모름 동생한테 매달 100 정도? 들어감

지난달 사건 발생 집안의 모든 금융거래 연체중 지옥 그자체 

처음으로 살면서 자살충동겪음 근데 아프게 죽기는 싫다 뭐 이정도 생각까지만 해봄

부모님 하고 30년 같이 살았음 중간 군대 2년 자취 1년 제외

두분 다 착실하시고 자식 끔찍하게 사랑하시는분들임 운이 안좋은 케이스여서 전혀 원망하지않음

연체 독촉에 고통받는 모습 보는게 너무 힘듬  

대가리가 너무 아파서 반차쓰고 집가서 누울라고 나옴






5 Comments
INjDihrg 2019.06.28 12:44  
지난주가 아니라 지난달 힘내라고 한마디씩들만 해줘라 애드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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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xzj5pR 2019.06.28 12:44  
사기꾼새끼들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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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JULprS 2019.06.28 12:46  
ㅠㅠㅠㅠㅠㅠ 푹쉬고 주말까지도 푹쉬자 ㅠㅠ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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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1fbCj1 2019.06.28 12:50  
하 씨.발 ㅠㅠㅠㅠㅠㅠ 나와 술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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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4UMf2a 2019.06.28 13:11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아라.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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