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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신과함께 후기...

Vyi9dk2O 10 138 0
어제 8시35분영화보러 혼자 영화관 갔다
나는 슬픈 영화보면 엄청 잘 울어서 또 질질 짤까봐
일부러 사람없는쪽으로 골라 앉았다
예상대로 문물콧물 다 빼고 질질 짜다 나왔다 ㅋㅋ
쪽팔려서 얼굴 숙이고 나옴 ㅋㅋㅋㅋㅋ


근데 옛날부터 생각했는데 김향기 내 전여친이랑 너무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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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yicFI9ql 2018.01.04 1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귀엽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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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uekUXPo 2018.01.04 16:52  
[@yicFI9ql] 함대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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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i9dk2O 2018.01.04 16:53  
[@yicFI9ql] 내가 본 영화중에 제일 많이 울었다
물론 혼자 봐서 그런것도 잇지만 눈물 계속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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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8gIWjq 2018.01.04 16:56  
난 왜 눙물이안났을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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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i9dk2O 2018.01.04 16:59  
[@7b8gIWjq] 내 친구도 안울엇다더라고
근데 내가 눈물이 좀 마늠..
3jJApbhP 2018.01.04 16:57  
1987보면 대성통곡 하겠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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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i9dk2O 2018.01.04 16:59  
[@3jJApbhP] 이거 보기 너무 무섭다 ㅋㅋ
나중에 심야로 혼자 가서 볼라고..
ZJAQMktv 2018.01.04 16:58  
울지마라 짜시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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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i9dk2O 2018.01.04 17:00  
[@ZJAQMktv] 또 울꺼다 ㅠㅠ
UrnZ3TB4 2018.01.04 17:08  
슬프긴 슬픔
근데 영화 자체가 대놓고 눈물 짜려는 꼴이 보여서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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