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40] 던질뻔한 하루
hegjAr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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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00:08
오늘 총평)
평소엔 좌석점유율이 30%도 안되는 열람실이, 중고딩 시험기간&주말엔 대기번호가 30번을 넘어버린다.
평소보다 20분 일찍 출발했기에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내일은 아예 아침 일찍 가야겠다. 오늘 대기번호였던 사람들이 내일은 일찍 올거 같다.
오늘은 지금 공부하는 과목에 마지막 산같은 챕터를 공부했는데, 중간에 오르다가 쓰러질 뻔 했다. 도저히 인강듣는 와중에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애꿎은 강사님을 몇번이나 욕했는지 모르겠다. 간만에 머리가 뽀개질뻔해서 때려칠뻔했다.
꾸역꾸역 인강진도를 뺀 후에 내일 나가야 될 진도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차라리 진득하게 지금 복습에 시간과 힘을 더 쏟기로 했다. 그랬더니 그래도 조금이나마 길이 보이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내일은 일요일이다. 딱히 뭐 없다.
끝.
평소엔 좌석점유율이 30%도 안되는 열람실이, 중고딩 시험기간&주말엔 대기번호가 30번을 넘어버린다.
평소보다 20분 일찍 출발했기에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내일은 아예 아침 일찍 가야겠다. 오늘 대기번호였던 사람들이 내일은 일찍 올거 같다.
오늘은 지금 공부하는 과목에 마지막 산같은 챕터를 공부했는데, 중간에 오르다가 쓰러질 뻔 했다. 도저히 인강듣는 와중에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애꿎은 강사님을 몇번이나 욕했는지 모르겠다. 간만에 머리가 뽀개질뻔해서 때려칠뻔했다.
꾸역꾸역 인강진도를 뺀 후에 내일 나가야 될 진도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차라리 진득하게 지금 복습에 시간과 힘을 더 쏟기로 했다. 그랬더니 그래도 조금이나마 길이 보이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내일은 일요일이다. 딱히 뭐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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