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오니까 빡친다..
NSYZYQgr
5
151
2
2018.09.24 20:04
뭔 얼굴 마주칠 때마다 엄청 갈군다... 웃는 얼굴로 갈구니까 더 빡침
애인도 없는데 손주 얘기 꺼내는 것부터 하며, 딴에는 현실 받아들이고 열심히 일하고있는데
취직을 잘못했네, 군대를 잘못 갔네, 너무 놀았네, 학생이 자기 인생에 관심이 없었네, 고등학교 때 전문계를 갔어야했네, 등등
내가 놀았던거 인정하고 그러는데, 아버지가 내 선택에 지대한 영향 끼친 부분 있던 것도 사실인데
완전히 내가 잘못된 존재인 것마냥 얘기하니까 자살충동 든다
간신히 잡은 멘탈이 집에 와서 흔들릴 줄은 몰랐네
이전글 : 트와이스 정연 진짜 이쁜듯
다음글 : 영화 뭐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