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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형들중 유학 다녀온 사람 있음? (단기어학연수, 워홀, 교환학생X)

alZLh8kk 0 99 2

전에도 비슷한 뉘앙스로 익게에 글 싼적 있는데.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안가고 방황하면서 이것저것 하다가 군대다녀오고 드디어 굳이 대학까지 가서 배우고 싶은 맘이 든 학문이 생겨서 

유학 가게된 개집러임.


 나라는 유럽권인데 언어는 그나라 언어 있는 나라고 언어는 그럭저럭 내가 언어적인 감각이 있어서 나름대로 잘하는 편 지금 떠나기 직전이라 불안하고 서류처리 할것도 산더미라서 언어공부 안하고 많이 풀어진 면도 있는데.


나는 고등학교때도 내가 좋아하는 영어나 전문과목 말고는 공부하기 싫어서 다 놓아버려서 고등학교 내내 거의 꼴지나 마찬가지였음.


근데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고등학교땐 꼴지 도맏아 했어도. 내 전공이 예술분야라 실무가 비중이 큰분야긴 한데 입학 포트폴리오 공모전으로 실무 + 인터뷰 패스해서 장학금 받고 수석으로 들어감.

 

여기까지는 좋은데... 


공부라는게 한국어로 해도 나한테는 힘든데 다른언어로 해야되... 내가 원래 공부하던 인간이 아니다보니깐 .얼마나 빡셀까? 먼저 간 사람들 말로는 1년은 있어야 귀열리고 말 알아듣기 시작한다는데.


유학 갔다온 개집형들 가서 적응했던 기간이나 귀는 언제쯤 열렸는지... 적응할수 있었던 팁이나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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