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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살다보니 느낀 친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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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10명이 있어도 진짜 친구는 1-2명일까 말까함.

앞에서는 우정이니뭐니해도 뒤돌아서면 손가락질하는게 태반.

나이먹을수록 사람자체를 보기보다 능력(돈)우선으로 친구관계가 바뀜.

경조사도 올놈은 알아서오고 안올놈들은 죽어도 안옴.


진정한 친구란 서로 거짓말하지 않는것 같음.

다음글 : 아 ㅅ발
5 Comments
yKJocZLn 2019.08.02 02:10  
그런 친구 1명이라도 있으면 인생 성공한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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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pTwXQY 2019.08.02 02:20  
난 요즘 사람이 너무 싫어지고 있음. 호의를 베풀면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 뭐 아무때나 찾아 꺼내 쓰는 개호구새기로 밖에 안보는 거 같음. 내가 잘못 살아왔나 싶기도하고 진짜 친구라고 여기는 애들이 타지에 있다보니 요즘엔 너무 외롭단 생각밖에 안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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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hl3hV 2019.08.02 02:30  
[@jCpTwXQY] 정말 맞다... 친구뿐만 아니라 직장 후배들도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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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vQabTS 2019.08.02 08:10  
[@jCpTwXQY]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ㅠㅠ

저도 나이가 쫌있고 애기아빠입니다.

전 회사사람에게 제 진솔한마음을 준사람은 한명뿐이에요

제가 친여동생으로 지내고 있는 친구 딱한명

나머지는 다 회사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적당한선에서 움직이지 절대 친한친구처럼 제 마음을 말해주지않아요.

회사사람, 사회사람은 글쓴이처럼 능력으로 만나는사람이기에 진솔한 이야기를 못하겠더라고요.

회사에 님과 맞는사람이 없다 싶으면 그냥 적당한선에서 지내는게 가장좋은것같아요

그래야 업무에도 지장이 없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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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pTwXQY 2019.08.02 12:49  
[@CXvQabTS]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해요! 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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