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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열풍?

Gw4BmH5n 14 435 2

코로나도 영향을 줬지만 그전부터 거의 다 인강으로 빠져서 노량진도 죽었고 


주변에서도 공무원 준비하는사람 별로 없는것같은데 


님들 주변은 어떤가요? 

14 Comments
2XUIjazT 2022.03.09 17:20  
개인적으로는 예전부터  경쟁률에 허수가 많았다 라고 생각함
29:1 로 줄었다지만 거기서 19명은 더 빼야 실제 경쟁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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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4BmH5n 2022.03.09 17:31  
[@2XUIjazT]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열에 하나 정도 인 것 같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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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8CSuTq 2022.03.09 17:26  
여전히 많음 노량진 죽은건 코로나 이전부터 시작됐음 실강이 비싸기도 하고 지방 사는 자취해야 하기 때문에 돈이 배로 나가서 인강으로 듣는 사람들 많아졌고 학원들도 그 트렌드 따라가고 있음. 경쟁률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경기 안 좋아질수록 60살까지 철밥통으로 살 수 있는 공무원이 인기가 확 수그러들진 않을거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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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4BmH5n 2022.03.09 17:34  
[@wj8CSuTq] 한 5,6년 전에는 20대라면 너나 나나 공무원 수험생이었는데 요즘은 모르겠음..
Gw4BmH5n 2022.03.09 17:37  
[@wj8CSuTq] 공무원 몇 년 준비해서 박봉으로 얇고길게 사느니 배달이나 힘든일이라도 해서 지금 당장 3,400 이상 버는게 훨씬 낫지 하는 사람이 더 많아진 느낌
wj8CSuTq 2022.03.09 17:45  
[@Gw4BmH5n] 삶의 방향에 따라 다르겟다만 누가 정답이라고 할 건 없는 듯. 40살 마지노선에 경찰 준비하는 분도 봤었음.
YAzvboOz 2022.03.09 17:45  
내가 볼땐 세대가 달라진거같은데

지금 30대 넘은 사람은 다 imf를 눈으로 보면서
(5~6년전 공부하던 사람들)

실패라는 걸 간접 경험한 세대이고

현재 20대초반부터는 imf를 못격어봐서

그냥 역사책에 나오는 이야기이니

회사가 왜 망하고, 왜 잘리지 라는 세대가 아닐까

주식 부동산도 호황기에 시작한 사람은

하락장의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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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4BmH5n 2022.03.09 18:02  
[@YAzvboOz] 그런 것 같음

대학나와서 기업에 취직하는게 정상적인 루트였는데, 중소기업의 현실이 많이 풍자되기도 하고 박봉에 고용불안정까지 겪으니 두배로
스트레스 받음  → 옛날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9급공무원에 우르르 몰림 - 9급 공무원의 현실이 알려짐 → 옛날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배달, 노동일 우르르 → 현재진행중
 
다음에는 뭐가 유행하려나
21HXJfNj 2022.03.09 17:53  
내주변
인서울권 ㅡ> 회계사 , 대기업
국립대(나) ㅡ> 공무원 + 중견 + 공기업 + 스타트업 많음
전문대 ㅡ > 일단 취직 ㅡ > 공무원 시험으로 전환 이런 케이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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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4BmH5n 2022.03.09 18:03  
[@21HXJfNj] 인정
HU1FtAt8 2022.03.09 17:55  
주변에 준비하는 사람은  없어서 모르겠는데
뉴스에서도 나온 통계로 보면 공무원 경쟁률 계속 떨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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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4BmH5n 2022.03.09 18:04  
[@HU1FtAt8] 청년층이 줄어들고 있으니 뭐..
MZevY4sp 2022.03.09 18:23  
절대적인 응시생 수가 줄고 있는 영향도 있을 듯 수능만 봐도 5년 전보다 응시자가 15만 명 넘게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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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4BmH5n 2022.03.09 18:35  
[@MZevY4sp]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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