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얼마전에 문신한 여자 어떻냐고 글쓴 사람임
이 사람이 뭘 한건 아니고
댓글들처럼 문신한 사람들 하면 그런 편견? 같은게 있잖아
뭐 그런걸 알고서도 문신을 한 그 여자 잘못이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데
평소에도 그런 루머가 진짜 많기는함
약간 탈색도 하고 좀 캐릭터가 쎄보이는 것도 한 몫하는거 같고
애초에 원판이 좀 이쁘장해서 더 그런것 같음
첨에 일 시작했을 때도 여자들 사이에서 뭐 전직장 부장하고 불륜이였다부터 시작해서
업소에서 일하다가 병걸려서 그만뒀다니 등등
그런 소문이 돌더니 한창 여름이니까 옷도 얇아지고 문신도 보이고 하니까
현장 아재들도 추파 많이 던지고 아재들끼리 뭐 어디 업소에서 본거 같다는 둥
좀 심한 말도 많이 했음 저런 년이 어쩌구 한번 벌리면 어쩌구 그런 저급한 농담 진짜 많이 함
사실 그 여자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걍 문신했다는거 때문에 그런 헛소문이 막 일파만파 퍼짐
그리고 쉽게 술한잔 하자고 치근덕 거리는 사람도 늘었음
아마 이래서 전직장도 그만둔 것 같음
내가 봤을때 문신이 과한건 아니고 뭔가 여성스러운 문신들이거든?
바닷가 놀러가면 진짜 문신한 남자 여자들 많은데
아직도 문신에 대한 이미지는 안좋은건가?
나도 작은거 한두개 정도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은 해본적은 있거든
아직 문신할 만큼 특별한 경험이나 그런게 없어서 하지는 안했지만..
암튼 그런 문신충들에 대한 이미지는 안바뀔까?
나는 그런 편견이 사실 없거든?
근데 저런 뒷얘기나 구설수에 오르내리는거 보면 좀 안타깝다고 해야되나?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