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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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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을만큼 아니 죽음을 바라고 있습니다.

나는 의지박약입니다.
의지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을 시작하면 오래 다니지를 못합니다
이것이 맘에 안들고 저것이 맘에안들고 먼저 선을 가릅니다
그러면서 취직은 해야하고 바라는건 많습니다

그렇게 지금도 일을 구하였지만 오래는 못갈것 같아요
이러는 저를 친구들은 병1신 보듯이 바라보고 말을 합니다

주야를 하며 12시간을 느끼며 여기저기에서 욕을 먹고 있고 12시간을 서서 일하다보니 죽을 맛이긴 합니다
의지박약이라며 다들 욕을 많이들 합니다
나도 알고 있구요 그렇기에 죽으려고 빌고 빌었습니다
손목에 칼을 어떻게 그어야 죽을지도 알아봤습니다

그렇게 또 다시 저의 곁은 아무도 없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원하는걸 하고 싶을뿐인데 원하는게 아닌걸 하게되고 찾아오고 저는 어떻게 해야 살아갈지 막막하고 이제는 죽음이 답이라 결정을 지었습니다.

나를 죽여주세요.. 다신 태어나기 싫습니다
드라마에서 듣던 말이 생각나네요

신은 견딜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준다면
나를 너무 과대평가 한것이 아닐까

.....
죽고 싶지 않아요 나도 열심히 살아가고 싶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단지 맞지 않았을뿐이라고 그렇게 말을하지만 그 누구도 듣지 않는 저의 인생은 지옥입니다

힘들어서 살고싶어서 이러는 걸까봐요 그러나 앞으로 살아가기는 무섭고 곁에 아무도 없다는것이 매우 슬픕니다

너무 뭐라고 하지말아주세요 정말 마음이 약해서 평생을 기억합니다
잊으려고 해도 항상 기억을 맴돌아 돌아와 저를 괴롭힙니다
그렇게 잊고싶은 순간도 잊지 못하고 멍청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글하나 적는데도 죽으면 괜찮아질까.. 살고싶어.. 나좀 살려줘..라며 울었습니다

다들 내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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