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이름 모를 곳에서 대깨문과의 소통

이름없는 소규모 사이트에 토렌트 구걸하러 가끔들어가는데

대깨문이 지배하고 있는 사이트임. 운영자도 약간 좌파 기질 때문인지 너무 보수 티나면 사정없이 처내버리는 그런 사이트임.

대깨문을 싫어하는 내가 그 사이트 놓치를 못한 이유는
개집 있기전 엠봉을 그 사이트 연예인 짤방보고 들어간 인연이 있어서 아직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고 진짜 포기하기 힘든게 익명 게시판에 최신작 ㅁㅍ토렌트 링크를 깔아줘서 그사람 때문에 한달에 2번씩은 가게 된다.

가끔 가다 정치게시판 보면 대깨문들이 여지 없이 정부 쉴드치고 추미애도 무혐의 났다고 좋아함 ㅋㅋ

요즘 북한 문제 가지고 거기서 대깨문들이랑 댓글 주고 받았는데  나누면서 웃긴점이 2가지 존재하더라.
하나는 대깨문이란 표현을 욕으로 받아들임. 분명 대깨문은 그쪽 지지자가 자기들 그리불러달라고 하지 않았나?

또 하나 웃긴점은 이번에 죽은 공무원형 끝까지 민주당지지자가 아니라고 우기더라ㅋㅋ 자기들도 민주당 지지자가 정부에 버려지는게 싫었나봐 ㅋㅋ

서론이 쓸데없이 길었네 아무튼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