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과감한 사람, 돈 있는 사람이 잘 버나보다
U6JAYG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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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16:48
부랄 친구가 조올라 잘 사는 집안임
얘가 책을 좋아해서 문예과? 나온 후
1년은 학교 행정실에서 보조?로 경력 쌓고
3년 좀 넘게 서점에서 일 하면서 세전 월 180 받음
한달 용돈으로 150 받고
이 용돈 150을 4년간 모아둔거랑 자기 월급 쓰고 남은 거 모아둔걸
전부 이번 2차 코인붐 이후로 비트코인 3900 찍었을 때 코인에 다 때려박고
이번에 자기 대학 동기가 대출 받아서 주식 해가 단타로만 1.2억 벌었다는 소리 듣고
얘도 대출 + 부모님 찬스 해가지고 4억 넘게 굴려서
코인+주식으로 반년도 안돼서 수익률만 6억 찍고 인증하더라...
시드도 작고, 쥐새키 심장인 나는 주식 수익률이 본전 수준에 계속 머무르는 것에 다행임을 느끼는 중...
실시간으로 벼락거지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왜 이렇게 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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