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울하다
ba72oREe
9
157
0
2020.10.25 20:38
친구도 없고 모쏠이고
왜 이렇게 사람들한테 무시만 당할까
내가 뭔가 어설프고 어눌한가
정작 화내면 다들 깨갱 할 거면서
친하게 지내면서 대접받고 싶다
화내서 못 친해지고 대접받거나
대접 못 받고 무시당하면서 친해지거나..
모르겠다
요즘 화도 많이 나고 우울하고 길가에서 웃고 있는 사람들 보면 짜증난다
지금 이 글 쓰는거도 말할 상대가 없어서 쓰는 중이다
왜 나는 항상 남한테 맞춰주고 쓰임당하는 느낌이 들까
외롭다
예의없으면 예의없다 욕 먹고
좋게 해주면 무시당하고
그만 무시달하고 싶다
가족들도 짜증난다
아빠는 매일 힘든얘기 아픈얘기 돈얘기뿐 내 안부는 안 물어본다 통화할 때마다 맞춰주느라 힘들다
엄마는 매일 술 마시고 와서 빼액 소리지르고 진상짓 한다 매번 왕 떠빋들듯이 대해주ㅜ야해서 너무 힘들다
오히려 대놓고 조가치 나오면 손절할텐데 그런것고 아니라 서서히 갉혀먹혀들어가는 느낌이다
힘들다 외롭고 친구라고 믿었던 색이들이 날 밑으로 깐것도 너무 힘들고
죽고싶지는 절대 않지만 그냥 하고 있는 일 성공이나 하고 싶다
외롭다 몇년째 참고 혼자 이러는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서 포근하게 자고싶다
왜 이렇게 사람들한테 무시만 당할까
내가 뭔가 어설프고 어눌한가
정작 화내면 다들 깨갱 할 거면서
친하게 지내면서 대접받고 싶다
화내서 못 친해지고 대접받거나
대접 못 받고 무시당하면서 친해지거나..
모르겠다
요즘 화도 많이 나고 우울하고 길가에서 웃고 있는 사람들 보면 짜증난다
지금 이 글 쓰는거도 말할 상대가 없어서 쓰는 중이다
왜 나는 항상 남한테 맞춰주고 쓰임당하는 느낌이 들까
외롭다
예의없으면 예의없다 욕 먹고
좋게 해주면 무시당하고
그만 무시달하고 싶다
가족들도 짜증난다
아빠는 매일 힘든얘기 아픈얘기 돈얘기뿐 내 안부는 안 물어본다 통화할 때마다 맞춰주느라 힘들다
엄마는 매일 술 마시고 와서 빼액 소리지르고 진상짓 한다 매번 왕 떠빋들듯이 대해주ㅜ야해서 너무 힘들다
오히려 대놓고 조가치 나오면 손절할텐데 그런것고 아니라 서서히 갉혀먹혀들어가는 느낌이다
힘들다 외롭고 친구라고 믿었던 색이들이 날 밑으로 깐것도 너무 힘들고
죽고싶지는 절대 않지만 그냥 하고 있는 일 성공이나 하고 싶다
외롭다 몇년째 참고 혼자 이러는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서 포근하게 자고싶다
다음글 : 나혼자만레벨업같은 웹툰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