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아무리 경제적으로 충족시켜줘도 정서적으로 케어 못할거면 안낳는게 나음
Ul5CfcsY
15
306
3
2019.08.17 23:03
요즘 정신의학, 심리학 관련 서적 강연 파고 있는데 알면 알수록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네요. 부모 자신들 행복하자고 애 낳는 것은 정말 이기적인 짓임.
그 전에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고 본인의 정서상태, 성향, 가치관이 과연 아이의 양육에 적합한 인간인지를 먼저 고민해봐야함. 사소한 말한마디, 행동 하나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굳이 양육뿐만 아니라 연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자기자신이 먼저 바로 서야함을 뼈저리게 느끼네요.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함. 내가 느끼는 감정, 생각 등 모든 것이.
여튼 본인들 좋자고 아이 낳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를 키울 수 있을지는 자신을 돌아보면 보입니다.
그 전에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고 본인의 정서상태, 성향, 가치관이 과연 아이의 양육에 적합한 인간인지를 먼저 고민해봐야함. 사소한 말한마디, 행동 하나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굳이 양육뿐만 아니라 연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자기자신이 먼저 바로 서야함을 뼈저리게 느끼네요.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함. 내가 느끼는 감정, 생각 등 모든 것이.
여튼 본인들 좋자고 아이 낳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를 키울 수 있을지는 자신을 돌아보면 보입니다.
이전글 : 아이폰11 기다리는데 진짜 허무하다
다음글 : 한혜연 짜증나네
Best Comment
나는 아홉 살에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을 탓하지 마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일터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막막하고 답답한 현실을 탓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 탈출을 했고 얼굴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났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음을 명심하라
나를 그복하는 그 순간 나는 개집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