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에 음식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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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17:28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대부분의 음식은 어머니가 하시는데
모든 음식에 청양고추를 넣는다
맵지 않은 국을 먹어본게... 기억도 안난다
몇 해 전부터 여기에 고추를? 하는 반찬에도 총총 썰어 넣고있음
난 자극적인걸 싫어함 ㅡㅡ
웃긴건 어머니는 매운걸 나보다 못드심...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데 계속 맵게 하신다
내가 고추좀 그만 넣으라하면 칼칼하고 좋은데 왜 니가 애냐~ 이러고
이 별거 아닌거 같은걸로 두어번 싸우니.. 난 자주 밖에서 밥먹고 들어감 ㅠㅠ
이게 뭐하는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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