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가 방금 내 부르시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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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22:38
냉장고앞에서 음료수 따르다가 밑에 흥건히 흐른거
내보고 닦으라고 하시드만 티비보러가심.
사고현장을 직접 목격했으면 혹은 알았으면 도와드리는건 당연한데
방에있는 나를 불러서 도와달라는것도 아니고 닦으라고 하시고 티비보러가셨는데
기분이 살짝 이상한거는 정상이지? 뭐지?싶음.
내가 평소에 잘해드리면서 내가 집안의 비서다 이런말 농담으로하긴하는데 ㄹㅇ 비서된거같네
내 나중에 독립하면 엄마한테 이거 다 시킬라나 혼자하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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