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JV1b01]
그 시절의 근대화를 인정 한다는거에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 한다는 의미가 조금도 없다고 볼 수는 없지 않겠어 ?
결과적으로 보면 그게 우리 근대화를 앞당긴건 맞지만 시대의 흐름에 우리가 영영 뒤처지기만 했을까 ?
그래서 결과론적이라고 한거야 나는
개화에 대한 노력은 어느 시대에나 항상 있어 왔고, 그들의 노력이 식민 지배에 부딪히지 않았다면 조선도 아픔 없는 근대화가 진행될 수 있었을지 모르는거잖아.
당근형 댓글 중에 뭐 그게 아니었으면 아직도 밭갈고 어쩌고~ 하는 댓글이 있었길래 하는 말이야
[@pKbrN7Xi]
물론 나도격해지니까 달구지이야기 꺼낸거지 ㅋㅋ그건 잘못한건 맞아
근데 과거속에 얽메여서 그때 "니네아니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잘 살 수 있을 거야,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발전을 했을거다"라고 하는 것보다, 이미 지난 일이 돼 버린 과거를 잘 습득을 해서 더 빨리 치고 나가는것이 더 현명한 거 아닌가.. 언제까지 과거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 바뀔 수도 없는 그런 과거를 가지고 맞다 아니다를 말할 건가.. 난 그게 답답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