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련 영화나 소설은 제발 사실을 기반으로 하자...

역사전공하고있어서 그런가 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역사관련 영화나 드라마, 소설같은거 낼때 제발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쓸데없는 창작이나 판타지요소 안넣었으면 좋겠다...
아니 더 나아가서 법적으로 기준을 정했으면 좋겠다. 80프로 이상은 사실에 근거해서 쓰도록하던지

만든사람들 입장에서는 역사를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그렇게 했다고 주장하겠지만 그걸 접하는 사람은 그게 아니다...접한 그 내용이 사실인줄안다.

내가 힘이없어서 익게에서 주절대는게 끝이겠지만 진짜 화가난다. 정사에 기록되어있는 사실이있고 연구결과가 뻔히 있는데 그걸 다 무시하고 단순히 흥미 하나를 위해서 거짓된 내용으로 왜곡하면 어쩌란말인지...

서두에 썼듯 내가 역사전공자라 역사에 관심이많고 그래서 오늘 개봉한 영화 보려다가 후기만보고 화가 끓어넘쳐서 지껄여본다...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