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ㅎ)후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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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18:14
나에겐 아는 대학교 여자 후배가 2명이 있다.
이 둘은 서로 절친이고 난 가끔 꼽사리 껴서
놀았지. 지금은 모두 사회인들이고
가끔 만나기는 함.
얘네들은 결코 날 남자로 생각지 않고
나 또한 평균 체중 이상인 이 둘에 대해
별 긴장감 없음. 그냥 편한 사이임.
물론 심한 돼지는 아니고 육덕 스타일.
육덕버프로 한 애는 c컵이고 한 애는 d컵임
물론 얘네들이 말해줘서 알게 되었고
또 그래보임.
얘네들이 술을 나보다도 훨씬 잘먹고
야한 농담도 서슴없이 잘함.
좀 다소곳하거나 그딴거 개뿔없고 약간
왈가닥 스타일이라 치마라도 입은 날엔
좌식 식당에라도 가면 내 맞은편에 앉았다가
일어설때 어김없이 보여줌
안그래도 허벅지 굵은 것들이 단정치도 못하니
당연한거였고 나한테 보여지게 되도 더 볼래?
이 질알..
후배 두 명중 한 명이 서울에서 빌라전세
살고 있는데 셋이 같이 놀러가서 밖에서 술
진창마시고 빌라 들어와서 또 캔맥주 깜.
난 원체 잘 못마시니 거의 입에 안대서
정신멀쩡했고 얘네들이 아무리 잘마셔도
한계에 이르니 둘 다 뻗음.
이 친구 방이 두 개라서 둘은 한 방에 자고
나는 다른 방에 자기로 했음.
근데 아무리 잘려고 해도 남의 집이라 그런지
잠이 잘 안오더라. 그렇게 누운지 1시간 지났는데
잠은 안오고 거실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그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내가있는
방 가까이까지 들림.
원체 다소곳하지 못하고 술까지 취해서
그런지 발소리가 엇박자로 유난히 크게 들림.
거실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내 방문 앞에서 소리가 멈추기까지 3초였나?
그 짧은 순간에 별 생각이 다 들었음.
문고리가 달그락 거리더니 문이 열리고
진짜 그 순간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무슨 귀신 뭐그런거 때문에 무서워서가 아니라
그 짧은 순간에 야동에서 볼법한 그런 스토리를
생각해봤는데 점점 현실이 되가는것같은게
흥미진진해서 막 설레더라ㅋ
걔네 중 한명이 내가 자고 있는 문열고
들어왔고 내가 자고 있는 옆에 등돌리고
옆으로 누워버림.
나는 물론 자는 척했다.
비록 불꺼진 방이지만 창문이 큰 방이었고
흑백같은 색채라도 어느 정도 사물이 다 보였었음.
내 옆에 딱 등돌리고 붙어 누워있는데 방댕이가
진짜 크더라. 나도 모르게 디게 크다하고 손바닥
살짝 갖다댔는데 보드라운 살결이 느껴져서
깜짝 놀랐음. 자세히보니 팬티만 입고 있더라.
진짜 그 때 그 기분은 나같은 모쏠만 알 수 있다.
나도 이 후배 쪽으로 살짝 돌아누울려고 슬며시
몸을 돌리는데 얘 뒤쪽으로 자연스럽게 밀착되기
시작하니 급 꼴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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