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구가 없다

부모님은 엄청많으시다
그래서 걱정이신가보다

난 진짜없다
친구들 솔직히 돈빌려달라 뭐해달라하고
뭔가 귀찮은것도 많고 철없어보이기도하고
내 기준을 세워 맞지않으면 밀어냈다
그리고 내 스스로 나를 가둔게 많다

얼마전에 점을봤는데
내 스스로 누구에게 주지도않고 받지도않는 성격 아니냐고 묻더라
소름돋았다

그런데 진짜 나는 그게 편하다

술도못마시고 담배도안핀다
그래서 더더욱 밖에를 안나가는거 같다

어릴때는 외롭게 자라고 친구좀 만날라그러면
가난과 시간이 항상 모자랐다.


지금이라도 개선할수있지만
문제는 혼자 지내고 그런것들이 적응됐다는것이다

커서 히키모리처럼 살아도 내스스로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

혹시 나같은사람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