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업무일지 쓰다가 빡쳐서 쓰는글

조그만한 업체 마케터를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만 관리 해주면 된다해서 들어왔어,

원래 블로그를 했던건 아니고 포토샵,일러 같은걸 할줄 알아서 하다보니 마케팅이라는 업계에 들어온듯

블로그 관리 해주다보니까 이게 또 마케터 라는 직업이 좀 재미있고 적성에 맞았던게 문제인듯 

나는 그냥 스스로가 잡케터 라고 말하고 있거든 그말이 맞는듯 

나름 욕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마케팅 적으로 

진짜 공부 열시미했어, 주말에 마케터 모임도 나가고 그렇게 하다보니까 

월 방문자 2천명 들어오는 블로그를

 월 만 육천 정도까지 끌어올렸음 

최고가 2만까지 갔었는데

뭐그건 부수적인거고

회사 키워드가 일반적인게 아니여서 더 올리고 싶어도 못올려 ...

그래서 다른방법으로 유튜브, SNS 도 하고 진행 했다. 

나름 열시미 했음 

그래서 

1년만에 팀장자리에 올라왔어

근데 이게 내가 조오온나 열시미해도 회사 매출이 급감인거야

영업쪽에서도 궁짝이 잘맞아 이게 돌아가는데 

영업에서 진행이 안돼 

울회사가 그래도 먹고 살려면 월 매출을 2억정도를 해야 지출이고 뭐고 다 뺄수가 있어

영업쪽에서는 자기가 놓치는건 없다는거야

그러다 서버에서있는 한달 영업진행표를 봤내 1년정도 일하다보니까 금액은 대충알아서 내가 

한번 체크 해봤지 저번주까지 1억8천이 예상금액이더라 

내가 할일은 다하고있었던건대 이게 지는 놓친거 없다고 빡빡 우기기에 급급하내 내참나 

이거 어떻게 할까 그냥 다음주 마케팅 조져버리게 해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