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농산코너알바 두군데 후기 ㅋㅋ

제대하고 복학전까지 이마트 청주점 농산팀 3개월

복학하고나서 작년 겨울방학부터 홈플러스 영통점 2개월 두군데 해봤는데

일단 손님숫자부터 차원이다름.
이마트 청주점은 청원군가는 청주 끝자락에있어서 손님 진짜 별로 없는데

홈플러스영통점은 팀장말로는 전국매출2위찍었다나뭐래나 영통역있는 핫플레이스에있음.

이마트는 아침에 한 네다섯빠레뜨 물건 받고 창고에 쌓아두고
영업시작하고나서 슬슬 빠진물건 있나없나 체크하다가 채워넣고. 알바끼리 팀나눠서 중간에 한번 1시간 쉬다오고 이랬는데

영통홈플러스시발 ㅋㅋ 빠진거체크해서 예를들어 로즈바나나 3박스, 돌바나나 3박스 고구마1박스 아스파라거스 및 채소류 몇봉지씩해서 한가득 채워넣고 돌아서면 또 몇군데 뻥뚫려있음.
다시넣고 또넣고 또넣고 퇴근까지 무한반복임.

진짜쉴틈이 1도없다. 이마트할땐 진짜 계산대에서 무게달아주고 모르는거찾아주고 하다가 노가리좀까고. 물건받고 창고에넣고나서 좀 짱박혀있기도하고 알바형동생들이랑 얘기하고 친해지고 끝나면 당구치러가고 이랬는데.

홈플러스 진짜 다음타임 이전타임 누가있는지도모름. 좆같음그냥ㅋㅋ

근데 그거뿐만아니라 근무여건같은것도 이마트가 훨씬좋다느낀게. 이마트는 밥시간도 일하는시간쳐주고, 10시이후 야간수당나오고 마감조는 교통비명목으로 거주지 거리비례해서 택시비나오고.
7시부터 3시까지, 3시부터 12시까지 2개조인데 자기가원하면 1주당 몇시간씩 초과근무해서 수당다받아갈수있는데 영통홈플은 그런것도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