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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개붕이 선배님들께 고민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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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얼마안된 사회초년생 개붕입니다..

저에게 좀 과분한, 제 능력 이상의 과업이 오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나요?

닥치고 해야되나요, 안된다/어렵다고 얘기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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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L18Bn4l1 2020.04.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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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보고 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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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PrJSIl 2020.04.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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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야지 하다가 모르는거있으면 물어보면서 하는거고 다 그러면서 하는거지 뭐 진짜 죽어도 안될일은 애초에 안시킴
신입한테 그런거 시켰다가 일 엎어지면 좆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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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I6q2eKZ 2020.04.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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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안된다 잘하면 평생 그거보다 더 요구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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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HpwGXB 2020.04.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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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전 일단 하라는거 다했습니다

그리고 능력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이후 제가 생각했을때 이건 아니다? 싶을떄는 지랄했습니다

일단 명분이있어야합니다 님이 능력도 인정도 안받은상태에서

커트할수없습니다. 그럼 노개념으로 찍힙니다.

일단 몇년동안은 아닥하고 까라면 까라는대로 다하고

나중에 인정받은것같으면 그때 님의견을 제시하고 안되면 확실하게 안된다고 어필하는게좋습니다

전 그렇게 회사생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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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G1pQw2k 2020.04.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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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에 9는 니 성향에 대한 테스트일거다.
능력에 비해 과중한 업무를 줘봐서 어떻게 해결하는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테스트 해보고
나중에 적당한 부서로 재배치 해주는 거지.

신입이 해보.지도 않고 초장부터 들이 엎는 모습을 보이면 앞으로 줄줄이 가시밭길 걷는거고
뭐라도 해보고 틀려도 좋으니 결과물을 보여주면 되는거다.

부서에서 신입을 바라볼 때 어느정도 눈높이가 다 있기 마련이다.
그걸 넘어서는 신입이 있을 수 있고, 거의 모든 신입이 그 눈높이대로 따라오기 때문에
부서 담당자들이 하나하나 다 가르치면서 일 배우게 하고 교육시키고 하는거다.

ㅈ소가 아닌 이상 일단 뭐라도 해보고 틀려도 좋으니 결과물까지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라.
신입이 신입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건 당연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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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jJyIYm 2020.04.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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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막힐때 도움요청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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