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으니 미래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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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01:11
이제 슬슬 월급쟁이로 일 시작했는데
부모님 은퇴 하시니 용돈 챙겨드려야지,
낡아빠진 집엔 고장나는게 왜이렇게 많은지..
돈 나갈려니까 어무니 자동차도 말썽이야
수리비도 몇십 나가고ㅎㅎ
여자친구 만날땐 자존심이 있으니
내가 더 내는거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제 꼴랑 데이트할 때 밖에서 밥먹고
커피먹는것도 부담이네ㅠㅠ
저축은 커녕 카드값이나 제 때 내면 다행이다ㅎㅎ
머리속에는 불안밖에 없고 몸은 피곤하니
성격은 점점 예민해지고...
어제는 여자친구랑 크리스마스 선물도 고르고
미리 사놓고 주말 같이 잘 보냈는데 막판에
별거 아닌걸로 싸우다가 그냥 헤어지기로 했다...
여자친구 만날때 만큼은 좋은거만 하고
기분좋게 보내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안되니 너무 서럽더라~~~~
물론 여자친구도 착한 아이라
예민하고 소심한 내성격 맞춰주느라 고생했지ㅎㅎ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서러워서 혼자 이불 뒤집어쓰고 질질 짜다가 생각해보니
크리스마스 선물 사놓은거 이거 어떡하냐
환불하기도 싫고... 걍 여자친구 주려고 같이 고른거니
가져가라고 하고싶은데 헤어진 마당에 가져갈 애도 아니고..
에휴.. 언넝 자고 낼 출근해야지..
부모님 은퇴 하시니 용돈 챙겨드려야지,
낡아빠진 집엔 고장나는게 왜이렇게 많은지..
돈 나갈려니까 어무니 자동차도 말썽이야
수리비도 몇십 나가고ㅎㅎ
여자친구 만날땐 자존심이 있으니
내가 더 내는거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제 꼴랑 데이트할 때 밖에서 밥먹고
커피먹는것도 부담이네ㅠㅠ
저축은 커녕 카드값이나 제 때 내면 다행이다ㅎㅎ
머리속에는 불안밖에 없고 몸은 피곤하니
성격은 점점 예민해지고...
어제는 여자친구랑 크리스마스 선물도 고르고
미리 사놓고 주말 같이 잘 보냈는데 막판에
별거 아닌걸로 싸우다가 그냥 헤어지기로 했다...
여자친구 만날때 만큼은 좋은거만 하고
기분좋게 보내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안되니 너무 서럽더라~~~~
물론 여자친구도 착한 아이라
예민하고 소심한 내성격 맞춰주느라 고생했지ㅎㅎ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서러워서 혼자 이불 뒤집어쓰고 질질 짜다가 생각해보니
크리스마스 선물 사놓은거 이거 어떡하냐
환불하기도 싫고... 걍 여자친구 주려고 같이 고른거니
가져가라고 하고싶은데 헤어진 마당에 가져갈 애도 아니고..
에휴.. 언넝 자고 낼 출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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