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질못한거임?

20년말즘에 직구했던 바지가 있엇음
집에서 시착해보고 뭔가 안어울리는대도
비싸게 주고 사서 + 바지 자체가 이뻐서
그냥 옷장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시도해보고
다시 아 아니다 하면서 옷장에만 계속 있엇는대
이번에 그냥 포기하고 번장에 팔기로하고 올려놨음
"ㅇㅇㅇ 데님입니다 구입후 집에서 시착후 옷장에만
있던 제품입니다" 라고 올렸엇고 2시간만에 연락이 왔음
뭐 막 물어보더니 (몇시즌 제품이냐 언제구매했냐 밖에서
착용하지 않았냐 물어봄 ) 입금해주길래 고맙다고하고
쿨거하길래 고마운마음에 배송비는 내가 부담하겠다고 하고
물건을 보내줌 그런대 물건을 받고 듣던거랑 물건이 다르다는 말을
하면서 새제품이라고 알고있엇는대 오염이 있다는거임 (나는 절대 새거라고 말한적이 없음 사기칠 마음도 없고) 
그쪽에서 보내준 사진을 보니까 새끼손톱정도?  쓸린 자국이 있더라고
아마 벨트부분에 있는거보니까 벨트 차고뺄때 쓸린부분인거같고
물건에 큰 하자가 있는거는 아니었음 물론 사람마다 물건 상태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겠지만 정말 양심껏 절대 그렇게 환불을 받아낼만한 하자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대 기분이 나쁘다면서 하자라고 말을 하며 일방적인 환불을 요청하더라고 그래서 안된다고하고 그냥 차단해버렸는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내가잘못한건가???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그리고 일방적으로 불건 보내오면 어떻게 대처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