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회사 너무 연타온다 ...

nOPSE9Tz 2 232 1

마의 7년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가 왜이리 현타가 오지


울 회사는 대표가 의심병이 툭하면 도져가지고

사무실, 현장 다 돌아다니면서 모든 작업을 직접 확인함.

직급에 상관없이 부장 달고 있든, 일반사원이든 해당 업무 담당자는 전문성은 뭣도 없고 그저 대표가 시키는 대로 하는 쫄병1, 쫄병2 임

근데 본인이 다 간섭하면서 시키고 승인까지 때려놓고도 하도 이놈 저놈 간섭을 하다보니까 자기가 뭔 지시를 했는지도 모름.

"A라는 물건을 B라는 방법을 이용해서 C라는 형태로 만들어라" 라고 지시는 해놓고

B라는 방법을 기억을 못하고 나중에 결과물 보고 왜 이렇게 했냐면서 

이건 이렇게 했어야지, 저건 저렇게 했어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아쉬움 표현 늘어놓고, 자기 편한대로 비어있는 기억을 채워넣음.

부장이든, 일반사원이든 줴다 시키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똥멍청이 되는 거임.

그러면서 매번 그 꼴페미들 특유의 표정. 그 표정 짓고는 니들 데리고 일 하려니까 깝깝하다~ 이딴식으로 이야기 하고는

마지막엔 본인이 봐줄태니까 머리 좀 쓰면서 일해라. 이렇게 하니까 돌아버리겠음.

평사원들은 ㅈ밥이니까 그냥 혼자 시불시불 거리면서 일 하지

부장, 과장 등등 직급 높으신 분들은 대우 안해준다면서 뭐하러 앉혀놨냐고

애꿎은 다른 직원들을 감정 쓰레기통 취급함


문뜩 아부지가 지금은 농사일 하고 계시지만

젊은 시절 2~30년을 어찌 버텼나 다시 한번 존경스러워 진다...

2 Comments
VFs1201d 2021.12.21 12:59  
대표가 여자임?

럭키포인트 11,728 개이득

80sYjmKI 2021.12.21 14:30  
좋소냐? 그거 딱 좋소특징인데

나 예전에 다니던 회사는 직원들 숙직이 있었는데 사장이 숙직하는 직원을 못 믿으니까 차장급부터는 숙직감독을 또 시킴.

차장짬쯤되니 어디 갈데도 없고하니
자다 새벽2시쯤 숙직확인하러 잠깐 들리는 귀찮음도 견디긴 하더라.

럭키포인트 4,179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