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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아

혀쳐구피쳐이애슈 8 42 1
12살에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빠랑 할머니랑 여동생이랑
계속 이사하다가 현재는 투룸에서 사는 중
누나는 다행히 결혼은 잘함

집도 월세고 1년까지만 해도 기초생활수급자

나는 학자금 650에 6개월마다 한두달 노가다해서 생활함

모레 실기시험인데 도서관에서 우울해서 적어본다

결혼은 바라지도 않는데 좋은 직장 들어가서 먹고싶은거 먹고 사람답게 좀 살고싶다

요새는 체력도 달리고 멘탈도 많이 약해진 것 같다 이제 막 취준시작이나 마찬가지인데..

계속 공부만 하다가 4개월 뒤에 또 노가다할 생각하니까 끔찍하다

말주변도 없으니까 글도 병신같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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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비보혜토교허묘피 2018.06.28 16:16  
너랑 인생바꿔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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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유매푸메기료 2018.06.28 16:26  
힘들어도 좀만 힘내! 언젠간 오늘을 웃으면서 말할 날이 올거야!
아 그때 도서관에 우울해서 그랬었는데..ㅋㅋㅋ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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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초죠효고치어루 2018.06.28 18:09  
여러분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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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가거뮤더리켜혀 2018.06.28 19:18  
[@교초죠효고치어루] 야이 잔인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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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너추튜로그스내 2018.06.28 18:39  
힘내 나도 어려웠어.....
대학은 무슨 고등학교 졸업하고 맨날 일하러가고
그러다 아빠 일이 좀 풀리면서 대학도 가보고 지금은
작은 회사 댕김 그래도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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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져트퍼서티수려 2018.06.28 19:08  
나도 그렇게 공부 때려치고 일하는데
그게 차라리 맘편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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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허벼대가너기태 2018.06.28 19:11  
화이팅. 인생 살다보면 더 좋으....아..내 인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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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규수보휴페료펴 2018.06.28 20:01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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