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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될 뻔한 썰

XidqvChA 5 452 1

야근하고 오면 아파트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이중주차 하는데


어젯밤에 주차자리 찾다가 없어서 땅 평평해 보이는 곳에 이중주차하고 N 놓고


30초정도 앉아 있었고, 내려서 30초정도 봤는데 안 움직이길래 됐다 싶어서


차에 쓰레기 들고 버리고 돌아 오는데



호옹이? 차가 점점 앞으로 움직이면서 속도 붙더니 앞차랑 박으려고 하더라


그래서 존나 뛰어서 차 앞으로 양다리 존나 구겨넣고 겨우 부딪히는거 막음


그래도 천천히 굴러가는거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존나 아프더라ㅋㅋㅋㅋㅋㅋ 차 겨우 돌려놓고 아파트 외곽에 자리 찾아서 주차하고 왔음


오늘 아침에 보니까 멍 들어있더라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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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XPeIxafr 2021.03.26 11:42  
개붕이 아프지마삼 ㅠㅠ 박으면 통장도아팠을텐데 다행이라 생각하고 소고기 사묵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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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ly3pWU 2021.03.26 12:06  
나도 이중주차할땐 평지같아도 돌 하나 괴어놓음
혹시 몰라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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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dqvChA 2021.03.26 12:30  
[@s4ly3pWU] 차에 걸어 놓을게 없어서 따로 사야하나 싶다...주차장 근처에 돌 구하기가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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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5Hfjy 2021.03.26 12:41  
큰일날뻔했다야
넘 위험해 혹시 또 그러면 그냥 박게 놔둬.. 크게다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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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PY2b7u 2021.03.26 12:47  
위험하다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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