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어떤 아주머니랑 일하는데

난 줜나 ㅆㅂ놈인걸까??? 느낌상 할머니에 좀 더 가까우신분임 60대같은데 암튼 그분이랑 일할때 솔직하게 그분한테서 냄새가 나서 너무 불쾌하다 쉽게 이상한 노인냄새라고 해야하나 나도 모르게 속으로 아ㅅ ㅂ; 이런적도 있음 딱히 그 아주머니가 나쁜사람도 아니고 그 나이에 본인도 돈벌려고 열심히 하는 일인데 나이드신게 죄도 아니고 그 냄새가 청결과 상관없이 노화로 인한거면 본인도 서러우실텐데 이런거 불쾌해도 서로가 좀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부분인거 맞는데 아 근데 진짜 내 속마음은 개짜증남이야.......... 머리도 뭔가 어지럽고 방구냄새를 이해하려고 해도 그 냄새 맡으면 불쾌한건 사실이잖아 그런거랄까 결론은 그냥 내가 아주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거야 이 고통에서도 벗어나고 싶기도한데 근데 고작 냄새는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문제들에 비하면 진짜 조또 별볼일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겉으론 그 아주머니에게 인사도 잘하고 친절하게 대하지만 난 속으로 짜증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