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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해지는 법좀 얼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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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깊게생각해봤는데 나는 어릴때부터 모든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란거 같다...

그래서 인지 나도모르게 남들을 내 발밑에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건 객관적 사실인데 일단 좀 잘생겼음...

직업도 나름 괜찮고....

허나 인간적으로는 내가 나를 봐도 존나 별로임...

어릴때부터 항상 먼저 남들한테 관심받고 주변에서 다 우호적으로 해주다보니 내가 먼저 다가가는 법도 모르겠고 마음에 없는 가식따위는 1도없이 다 뱉어내는 말습관으로 남한테 상처주고 ... 그런놈 입니다 ...

이런 놈이라 주변 인맥은 점점 나가리되더군요... 이미.지난 후회가 뭔 소용이겠것만...  아직 20대 중반 나이에 몸더 좋은 사람이.되고 싶습니다..

이게 뭔 개소린가 싶지만 여긴 개집이니까 개집했습니다

15 Comments
3QJWlpgv 2019.08.31 01:04  
잘낳으믄 잘난대로 살믄 댄다 ㅡ.ㅡ
그개 인생인그라 ㅡ.ㅡ
형 바바라 씹잘낳자나 ㅡ.ㅡ
죠혼니 인생 편하다 알갠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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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9gHTn6 2019.08.31 01:05  
어디사냐
뒤지게맞으면 겸손해질텐데 진짜 고치고싶다는의지만있다면 뒤지게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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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h8XzNc 2019.08.31 01:06  
내가 편하게 말하는것보다 남이 편하게 말하도록 대화를 해보세요
습관은 고치기 힘들지만 공감을 많이해주고 말을 줄이고 잘 들어만줘도 반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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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FQEzrn 2019.08.31 01:06  
잘난놈들 근처엔 잘난놈들이 있지...
너보다 잘난 사람들 만나면 알아서 겸손해짐
주변에 잘난사람도 없고 그런 인맥 넓히기도 어렵다....하면
넌 잘나서 거만떠는게 아니라 줫도 없는게 깝치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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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BU35lN7 2019.08.31 01:08  
알면서 못고치는거면 넌 거기까지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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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T4WyMI 2019.08.31 01:09  
말을 줄이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호응해주는 습관을 기르다보면 괜찮지않을까요. 하고싶은 말이 있더라도 일단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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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oaMNk1 2019.08.31 01:17  
알면서 못고치는건 이미 끝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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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14qd9v 2019.08.31 01:17  
몰상식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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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8Ok22s 2019.08.31 01:29  
대림동에서 1년 살아보그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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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KvfoIc 2019.08.31 01:45  
ㅈㄴ 간단하게 말하면 옆사람이 마동석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해봐라. 너 평소에 나오는 ㅈ같은 말 꺼낼수나 있겠냐? 그런 말 싹다 안하고 그래도 할거 같으면 그냥 말을 적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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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ygYNjw 2019.08.31 01:51  
그냥 대충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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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FTTeH2 2019.08.31 02:15  
생각은했으니 실천에 옮기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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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2NdlJ 2019.08.31 02:52  
싸가지가 존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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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UxFL23 2019.08.31 03:00  
그냥 입을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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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7BH9hp 2019.08.31 10:34  
싸가지없는거랑 잘난거랑 구분을 못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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