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디 기부니가 안조타 ㅡㅡ
QYMOZa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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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13:14
어젠 만났는데 시작부터 죨라 의욕도 없고, 깝깝하게 행동하길래 이럴거면 오늘 그냥 들어가 쉬자 했더니
이해도 못 해주니 뭐니 이러길래 최대한 화 안내면서 집 보냈는데 결과적으론.. 다퉜고
아마 여친은 권태긴가 봄 ㅡㅡ
오늘은 별것도 아닌데 일이 커져서 엄니랑 다퉜다.
엄니랑 같이 대형마트로 쇼핑 갔다가 나오는데 엄니가
쇼핑카트 잠금장치에 꽂힌 500원 안빼오신 것 같길래 혹시 까먹으셨냐 했더니
급발진 오셔가지고
정신없이 통화 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어떻게 아냐고
계산하고 나온 너가 잘 알지 왜 엄니 탓 하냐고
하다하다 이젠 500원 때문에 그러는 것 같냐고
끝까지 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뭐라고 하시길래
본인이 유리한 것만 말하려 하고, 감정적으로 깝깝한 소리만 하실거면 운전 하는데 방해되니까 그냥 가만히 계시라 했더니
별에 별 소릴 다 하시길래
옆에 있으면 딥빡 올 것 같아서 회사 사무실 나와있다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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