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맹신... 울 어머니 어떻게 해야할까
G37VW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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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16:31
예로 플라스틱에 뜨거운건 안좋다
이걸 수백번 얘기해도 안듣던 분이 TV에서 안좋다고 한번 나오니까
이게 그렇게 안좋데.. 하고 모두 버린다.
문제는.. 이런거면 괜찮은데
아침에 건강관련 얘기 나오면
어떤게 어디에 좋다더라.. 거의 사기수준으로 말하던데
이거에 빠져서는 맹신해버린다
아침에 방송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거의 만병통치약 처럼 소개를 한다
이런것도 이런거고 아무튼 안좋은거 말해드리면 가족 얘기는 듣질않음
여태 이렇게 몇십년을 살아왔는데 어디 아픈적 있었냐..
이러고 TV에서 한번 나오면 완전 다른 사람이 된다.
하.. 휴가 첫날부터 수년간 버리라던 도마 안버리고 계속 쓰시다.. (새로 사드린 도마가 다섯개나 있어)
갑자기 이게 그렇게 안좋데.. 하고 버리시는데... 급 스트레스가 몰려온다 ㅠ
내가 버리면 되지 않냐고? 집 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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