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쪽 팬케이크 진짜 엄청 잘하는 가게좀 없나여

Aㅏ...미국 스테이크집 글보고 급 자주갔던 가게 생각나네요 ㅠ

서울쪽 팬케이크 진짜 잘하는 곳 없나요 전문점으로 다가.

엘리스 팬케이크라고 있었는데 아침 6시~11시까지만 영업하는 곳.

평일엔 절대 방문조차 못하는 영업시간이라,

집 바로 주변이라 주말에 한번 가보고 그 뒤로 매주말마다 토 일 아침 항상 해결하러 갔음.

첨에 손님이 대부분 할아버지 할머니 뿐이어서 좀 당황.. 종업원도 전부 좀 나이들도 있었고.

근데 참 좋았던게 마치 손주온거처럼 대해주고, 직원이고 손님이고 할거없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참 좋았던 가게...

일할때 상점에서 나말고 동양인 둘뿐이라 손님한테 인종차별 은근 당하고 짜증났는데, 여기 가게가서 어디나 케바케구나 하고 느낌.

가져온 사진이긴 한데, 저 연출된 사진보다 더 많고 과일 훨씬 더 많이 줬으면 줬지 적지는 않았음.

그 할머니살려줘요 하는 짤 느낌으로다가 진짜 미친듯이 푸짐하게+맛도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