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그만뒀다

이곳저곳 카페 생기면서 사장이 쫄아서 8월까지만 하고 폐업하기로 했다

사장은 아무것도 안하고 치매같은게 있어서 약먹음

매니저가 일 다하는데 그냥 두면되는데 자꾸 케이크 다꺼내고 필요이상으로 해동시키고 그럼

유통기한같은거 하나하나씩 라벨링해야하는데 뜬금없이 없던게 있으니 스트레스받음

1년2개월간 일하면서 문제많은곳이라는거 알았음 그래서 안망하게 하려고 매출 30떨어진거 노력하고 노력해서 단골만들고 일매출 30~40 더 올렸음

열심히 매출 올려 놓으니 폐업이라니 너무 마음아프다... 사장이 하는것 반만하면 된다던데 사장이 뭘하는지 모르겠음

요구하고 괴롭혀도 아무것도 하지않고 고집만 쎈 학교선생님 출신이라 절대 아랫사람 말을 듣질않아 ㅠㅠ




아무튼 마음아파서 글써본다 밤에 ㅠㅠ


카페 일하면서 주변에 뭐가있는지 이곳의 매출 손님층 하루기분 매출분석같이 일기쓰고 주말에는 다른카페도 가보면서 포트폴리오처럼쓰는게 취미가 됐는데

그게 매출올리는데 뭔가 도움이 된거같애

이제 네번째 카페 구하러가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