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해주십쇼

올해 26이고 취준은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운 좋게 A매치 금융공겹 한곳에서 인턴하고 지금도 다른 금공에서 인턴하고 있습니다.

금융공겹쪽으로 내년 상하반기를 목표로 공부를 하던 찰나..

한국사랑 영어 본다는 공단 있어서 지원했는데 면접(2대1)을 앞두고 있습니다

좋은 일을하는 곳이지만 페이가 적습니다.

초봉 3100에 부장급이 5000만원 선입니다.

평균 근속연수는 13년 정도이고 현직에 계신분들도 페이가 적은게 가장큰 단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외아들에 아버님은 일을 안하시고 홀어머니가 외벌이로 살아온 가정이고

20년을 일해도 5000만원선을 버는 공단에서 일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고 알콩달콩 살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