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며칠 앞두고 친구 아버지장례식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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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20:27
8월 31일날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결혼식이 일주일도 안남은 지금 친한친구 부친께서 돌아가셨다는 통보를 들었습니다.
결혼식을 앞두고 안좋은 일이 생겨 마음이 안좋습니다. ..
장례식장을 가는 문제를 두고 예신이랑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예신의 반응은 간다고 하면 보내겠지만 먼저 나서서 친구들한테 가자고 하지는 말아라라는 반응입니다.
그 친구랑 학창시절부터 오랜시간 알고지냈고 저랑도 초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낸 친구들이 몇몇 있지만 그 친구의 부정적인 기운 및 태도때문에 평소 그 친구와 자주 만나는 것은 꺼렸습니다.. (불법적인 일을 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친구는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내일 저녁정도에는 퇴근하고 친구 부친 장례식장에 가야할거같은데 누구하나 선뜻 먼저 장례식장을 가자고 하지 않을거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모여서 가자고 얘기해서 가야할거같은데 예신은 그러지 말라는 반응입니다...
경사 앞두고 조사 가지 말라는 말은 있었고 미신이라 생각했는데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기네요...
여러분이면 제 상황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결혼식을 앞두고 안좋은 일이 생겨 마음이 안좋습니다. ..
장례식장을 가는 문제를 두고 예신이랑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예신의 반응은 간다고 하면 보내겠지만 먼저 나서서 친구들한테 가자고 하지는 말아라라는 반응입니다.
그 친구랑 학창시절부터 오랜시간 알고지냈고 저랑도 초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낸 친구들이 몇몇 있지만 그 친구의 부정적인 기운 및 태도때문에 평소 그 친구와 자주 만나는 것은 꺼렸습니다.. (불법적인 일을 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친구는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내일 저녁정도에는 퇴근하고 친구 부친 장례식장에 가야할거같은데 누구하나 선뜻 먼저 장례식장을 가자고 하지 않을거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모여서 가자고 얘기해서 가야할거같은데 예신은 그러지 말라는 반응입니다...
경사 앞두고 조사 가지 말라는 말은 있었고 미신이라 생각했는데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기네요...
여러분이면 제 상황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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