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을수록 사람들 만나는게 점점 귀찮은게 고민이야
Q4szHb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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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15:10
올해로 26살이야 많은 나이도 아니고 적은 나이도 아닌데
친구들 만나서 시덥지않은 이야기나 세상사 이런 뻔한 레퍼토리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게
요즘 들어 너무 재미도 없고 시간도 아깝고 귀찮아
특히 새로운 사람만나서 관계를 넓히는건 너무 너무 귀찮고
그렇다고 인생이 막 무기력하거나 재미없다 그렇진않는데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뀌는거같아 처음에는 문제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요즘들어 다른사람이 보면 소위 말하는 은둔형외톨이로 변해가는거 같아 걱정도 돼
이대로 사는게 맞는건지 인생 선배형들 조언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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