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가 강아지 산책좀 시켜줄래?
Jr5fai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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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4:41
내가 알아서 할게
뭘 알아서해 쓔방녀나 마지막으로 개슥기 산책 시켜본게 언제냐 두달은 됐지
그렇게 개 키우고 싶다고 징징거려서 생일선물로 강아지 한 마리 받아내고
지 맘에 안든다는 소리부터 하더니
한밤중이든 부모님이 주무시든 개가 자고있든 하루종일 방 문도 안열어주다가 지 꼴릴 때 귀엽다고 쿵쾅쿵쾅 소리지르면서 달려가면 개가 당연히 도망가지
그러고 가서는 또 쓰다듬는것도아니고 사람이었어도 기분나쁠정도로 힘줘서 쓰다듬는데 그건 뭐 거의 눌러대는거지
그정도는 또 양반이야 꼬집고 약올리기까지해요 지랄아
애초에 한밤중에 굳게 닫혀있던 방문 열어주시고 머리말리고 청소기돌리는 싸이코패스한테 뭘바라겠냐
그러면 최소한 강아지가 왜 자기를 싫어하냐 오빠만 좋아하냐 밥좀 그만줘라
헛소리는 하지 말아야지 밥도 내가주고 오줌똥도 내가치우는데
25년동안 손찌검 한 번 없이 좋게좋게 말을 해도 왜 안통하는거냐
친구들이랑 훗날 자기가 행하고 싶은 가정교육을 얘기하면서 체벌 찬반 논쟁이 이루어질때면 폭력은 무조건 안된다고 하던 사람이 나였는데
이젠 그냥 패고싶다
꼴보기 싫은거? 나한테 거지같이 하는거? 그거야 뭐 쌩까면 아무상관 없지
근데 24살쳐먹기까지 알바를 반년도 안해보고 면허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기생충같은년이 국장은 깜빡해서 신청 못하고 신상 코트는 또 사고싶었는지
부모님한테 돈달라, 돈 없으면 카드 달라, 언제는 돈이 있었냐, 같이 연탄피우자 뭐 병슨같은 소리나 하고 부모님은 또 그걸 귀엽다고 받아들이고 이모나 사촌 형누나들한테도 얘기하네
사촌 형 누나들도 귀엽대 요즘은 사탄인형이 유행인가
그러면서 집오는길에 이모랑 사촌형이 하는 말이
A(나)는 착하네~ 알바도 열심히 하고
에이, 착한건 B(동생)가 착하지~
아니 말이 되나? 연탄얘기 들은지 15분도 안된상황이었는데?
내가 세상을 잘못살고있는건가? 전역 후에도 알바 계절학기 본학기 알바
계절학기 본학기로 학자금은 다 대출에 내가 당연히 갚는거고 알바로 생활비 여가 다 하고
부모님 밥도 당연히 수 번씩은 사드리고 인생 참 쉴새없이 뛰어다니고 있는데
동생년은 학자금 부모님이 내주고 편입도 하시겠다고 부모님 발끝까지 쳐 빨아먹고
얼마전엔 또 새 아이폰이 갖고 싶대요 11프로 사셨네?
물론 마지막으로 알바뛰어본지는 3년은 됐을걸?
이빨교정 쌍수 중국여행 미국여행 다 전부 다 본인 돈은 안들어갔지
맨날 지가 돈벌어서 여행간거라는데
방학때 돈번거 100도 안되는 돈 부모님한테 맡겨두고 학기중에 엄마카드로 생활비 교통비 다긁고 다음방학에 번돈이랑 여행경비 200넘게 보태달라해서 간게 자기가 돈벌어서 간거라고?
내가 착하단 소리가 듣고 싶은게 아니라 아니 저 사탄새ㄲ를 어떻게 그렇게 보는거냐고
최근에 집 화장실드가는데 앞에 발수건이 다 젖어있길래 개가 실수했나 싶어 봤더니 그냥 물이야
옆방까지 물웅덩이 퍼져있는데 바로옆에 콘센트 잔뜩 있길래 놀라서 그거 치우면서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까
아 그거 내가 한거야
하.. 난 집에서는 비속어도 안쓴다
치우라니까 알아서 하겠대
나도 승질나서 대충 위험하지만 않게 정리해두고 내 방 들어갔는데
20분쯤 뒤에 엄마 퇴근하고 오셨더라
통화중이었어서 바로 인사 못드리고 전화 끊으면서 나와서 인사드릴라니까
엄마가 그거 치우고있던데 그거보고 소리질렀지
니가 치우라니까 여태 뭐했냐 엄마가 치우는거 안보이냐
못들은척 티비만 쳐 보더라 볼륨도 높이시고
한 번 더 소리지르니까 갑자기 폰들고 전화를 하는데 내가 바로앞까지 가서 뭐하냐니까
통화중이잖아 ㅆ발!!!
이지랄 샤우팅치길래 그냥 바로 팼다
초6때 갑자기 얼굴이름만 알던 같은반 애가 맞짱까자고 해서 강제로 싸웠던 적 외에는 사람을 처음 패보는데
그냥 주먹으로 얼굴이고 몸이고 미친듯이 패고 동생은 소리지르면서 일어나서 덤비고
나는 패서 넘어뜨리고 일어나면 다시패고
눈돌아간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 주먹이 울릴때까지 팼는데
깝치면 맞는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은건지 그 다음부터는 조용조용히 사는 것 같더니
얼마전부터는 특유의 띠꺼윤 말투가 되살아났네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은 그리 어렵지 않은것같다
또 패고싶다
분명 사람을 때리면 안되는데, 아직도 후회하고 있는데
시간을 돌려서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패고싶다 더 세게
강아지 산책하나를 12년동안 100번을 못채워본 병슨년이 알아서 한다길랴 짜증나서 글쓰고 다시 산책하러감
1. 내일 여행 준비로 개산책 시키는거 동생한테 미뤄봤는데 빠꾸당함
2. 얼마전에 동생 팼는데 또 패고싶음
3. 나 동생 없음 그냥 집에 사탄새ㄲ 하나 살고있음
뭘 알아서해 쓔방녀나 마지막으로 개슥기 산책 시켜본게 언제냐 두달은 됐지
그렇게 개 키우고 싶다고 징징거려서 생일선물로 강아지 한 마리 받아내고
지 맘에 안든다는 소리부터 하더니
한밤중이든 부모님이 주무시든 개가 자고있든 하루종일 방 문도 안열어주다가 지 꼴릴 때 귀엽다고 쿵쾅쿵쾅 소리지르면서 달려가면 개가 당연히 도망가지
그러고 가서는 또 쓰다듬는것도아니고 사람이었어도 기분나쁠정도로 힘줘서 쓰다듬는데 그건 뭐 거의 눌러대는거지
그정도는 또 양반이야 꼬집고 약올리기까지해요 지랄아
애초에 한밤중에 굳게 닫혀있던 방문 열어주시고 머리말리고 청소기돌리는 싸이코패스한테 뭘바라겠냐
그러면 최소한 강아지가 왜 자기를 싫어하냐 오빠만 좋아하냐 밥좀 그만줘라
헛소리는 하지 말아야지 밥도 내가주고 오줌똥도 내가치우는데
25년동안 손찌검 한 번 없이 좋게좋게 말을 해도 왜 안통하는거냐
친구들이랑 훗날 자기가 행하고 싶은 가정교육을 얘기하면서 체벌 찬반 논쟁이 이루어질때면 폭력은 무조건 안된다고 하던 사람이 나였는데
이젠 그냥 패고싶다
꼴보기 싫은거? 나한테 거지같이 하는거? 그거야 뭐 쌩까면 아무상관 없지
근데 24살쳐먹기까지 알바를 반년도 안해보고 면허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기생충같은년이 국장은 깜빡해서 신청 못하고 신상 코트는 또 사고싶었는지
부모님한테 돈달라, 돈 없으면 카드 달라, 언제는 돈이 있었냐, 같이 연탄피우자 뭐 병슨같은 소리나 하고 부모님은 또 그걸 귀엽다고 받아들이고 이모나 사촌 형누나들한테도 얘기하네
사촌 형 누나들도 귀엽대 요즘은 사탄인형이 유행인가
그러면서 집오는길에 이모랑 사촌형이 하는 말이
A(나)는 착하네~ 알바도 열심히 하고
에이, 착한건 B(동생)가 착하지~
아니 말이 되나? 연탄얘기 들은지 15분도 안된상황이었는데?
내가 세상을 잘못살고있는건가? 전역 후에도 알바 계절학기 본학기 알바
계절학기 본학기로 학자금은 다 대출에 내가 당연히 갚는거고 알바로 생활비 여가 다 하고
부모님 밥도 당연히 수 번씩은 사드리고 인생 참 쉴새없이 뛰어다니고 있는데
동생년은 학자금 부모님이 내주고 편입도 하시겠다고 부모님 발끝까지 쳐 빨아먹고
얼마전엔 또 새 아이폰이 갖고 싶대요 11프로 사셨네?
물론 마지막으로 알바뛰어본지는 3년은 됐을걸?
이빨교정 쌍수 중국여행 미국여행 다 전부 다 본인 돈은 안들어갔지
맨날 지가 돈벌어서 여행간거라는데
방학때 돈번거 100도 안되는 돈 부모님한테 맡겨두고 학기중에 엄마카드로 생활비 교통비 다긁고 다음방학에 번돈이랑 여행경비 200넘게 보태달라해서 간게 자기가 돈벌어서 간거라고?
내가 착하단 소리가 듣고 싶은게 아니라 아니 저 사탄새ㄲ를 어떻게 그렇게 보는거냐고
최근에 집 화장실드가는데 앞에 발수건이 다 젖어있길래 개가 실수했나 싶어 봤더니 그냥 물이야
옆방까지 물웅덩이 퍼져있는데 바로옆에 콘센트 잔뜩 있길래 놀라서 그거 치우면서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까
아 그거 내가 한거야
하.. 난 집에서는 비속어도 안쓴다
치우라니까 알아서 하겠대
나도 승질나서 대충 위험하지만 않게 정리해두고 내 방 들어갔는데
20분쯤 뒤에 엄마 퇴근하고 오셨더라
통화중이었어서 바로 인사 못드리고 전화 끊으면서 나와서 인사드릴라니까
엄마가 그거 치우고있던데 그거보고 소리질렀지
니가 치우라니까 여태 뭐했냐 엄마가 치우는거 안보이냐
못들은척 티비만 쳐 보더라 볼륨도 높이시고
한 번 더 소리지르니까 갑자기 폰들고 전화를 하는데 내가 바로앞까지 가서 뭐하냐니까
통화중이잖아 ㅆ발!!!
이지랄 샤우팅치길래 그냥 바로 팼다
초6때 갑자기 얼굴이름만 알던 같은반 애가 맞짱까자고 해서 강제로 싸웠던 적 외에는 사람을 처음 패보는데
그냥 주먹으로 얼굴이고 몸이고 미친듯이 패고 동생은 소리지르면서 일어나서 덤비고
나는 패서 넘어뜨리고 일어나면 다시패고
눈돌아간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 주먹이 울릴때까지 팼는데
깝치면 맞는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은건지 그 다음부터는 조용조용히 사는 것 같더니
얼마전부터는 특유의 띠꺼윤 말투가 되살아났네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은 그리 어렵지 않은것같다
또 패고싶다
분명 사람을 때리면 안되는데, 아직도 후회하고 있는데
시간을 돌려서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패고싶다 더 세게
강아지 산책하나를 12년동안 100번을 못채워본 병슨년이 알아서 한다길랴 짜증나서 글쓰고 다시 산책하러감
1. 내일 여행 준비로 개산책 시키는거 동생한테 미뤄봤는데 빠꾸당함
2. 얼마전에 동생 팼는데 또 패고싶음
3. 나 동생 없음 그냥 집에 사탄새ㄲ 하나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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