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사우나에서 게이한테 추행당한거 글올렸는데

기억나는 행님들있슴까? 사건은 작년 5월인가 저녁에 집앞 사우나에서 씻고 티비앞쪽에 커튼막친데에서 자는데 어떤 새끼가 나를 툭치더라 그래서 뭐훔쳐갔나해서 주머니 뒤져보니 핸드폰이없대? 그남자한테 핸드폰 가져갔냐물어봄 안가져갔대 사물함뒤져보니 있어서 휴~ 하고 오른쪽수면실로 갔음 나를친애는 왼쪽으로감 2시간뒤면 일나가야되서 얼른 자야지하고 자고있는데 이새끼가 내 거시기 만지고있더라 보자마자 벌떡일어나서 뭐하는짓이냐고 했음 존나 당황하더라 수면실에 자는분 한명있어서 개쪽팔려서 수면실밖으로 나가서 애기하자마자 녹취킴 왜그랬냐고 하니깐 사우나에 메세지 주고받는거에서 만나자고한사람이랑 닮았대 시발 ㅋ 어이없어서 그럼 왔다고 문자주고 받으면 되지 이지랄하는거야 그래서 그게 핑계냐고 하니깐 죄송하대 그래서 어떡하지 하다가 일단 지금 당장 출근을해야되서 번호 받고 꺼지라했음 바로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깐 왜 바로 신고안했녜 그래서 친구 불러서 경찰서바로 갔다 경찰서에 신고한거 통보하려고하니깐 이새끼 번호바꿈 존나 멍청한게 번호 바꿔도 카톡은 남아 있더라 카톡으로 번호 왜바꿨냐고 하니깐 자기가 너무 무섭고 너무 떨린대 그리고 의심이간대 메세지 보낸사람이 그쪽같다고 존나 어이없어서 그럼 사진있고 메세지있고 심지어 나는 그새기랑 수면실도 반대로가서 잤는데 지랄염병하네 그래서 이새끼 대화도중 카톡도 잠수탐 5월에 사건일어나고 2달인가 지났는데도 경찰서에서 연락없길래 형사한테 전화해서 언제 사건 끝나냐고 닥달함 1차2차우편 보내서 경찰 출석하라고 통보를한다나? 그래도 출석안하고 뻐팅기 기다가 3차가 강제체포였나 그거 발송하고 이새끼 왔음 조사해보니까 이새끼 거시기 만진건 부인 하고 손만 스쳤대 ㅋ 존나 어이없음 형사가 이새끼 혐의인정안하니깐 검찰로 보냄 검찰쪽에서 몇 달뒤에 합의하면 할거냐고물어보더라 그래서 합의한다고 했음 이새끼 깜방 보내봤자 내가 이득 볼건 1도없으니까 그래서 또 몇 달뒤에 합의조정위원회인가 그거 통화로 열림 검사가 중같에 피해자랑 피의자 서로 통화없이 중간에서 통화로 전달하는거임 나는 500부름 검사가 그건 너무 커서 합의안될수도있다 난 무조건 500아니면 안한다 했음 그래서 몇분후에 피의자랑 애기했나봄 근데 이새끼 합의할 생각이 없대 존나 당황했음 그래서 검사가 그새끼한테 그럼 왜 합의 안할건데 여기 왜오셧어요 하니깐 나는 여기 출석 하라고 해서 왔대 아무튼 이새끼 정신병자같음 그래서 합의 없이 끝남 검사가 나보고 법으로 넘어갈건지 아니면 그냥 똥밞았다 생각하고끝낼건 지 말하래 이게 검사가 할개소리냐 ? 그래서 나는 법으로 넘어간다고하고 지금 2달 지나서 연락옴 거짓말탐지기 할건데 동의할거냐고 그래서 동의한다고하고 오늘 3시까지 검찰청가서 탐지 기 받고온다 님들생각은 어떰? 나는 지금 거의8개월 다되가는데 아직도 사건이 종결 안된게 너무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