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한탄... 그냥 위로좀 해줘라...
th6vZe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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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20:41
26에 5살 어린 첫 여자친구를 만났고 5년넘게 만나다 작년 말에 헤어졌다
나도 꿈이 있었고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어 석사학위 받으려고 대학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결과는 안 좋았거든 바로 취업 안됐고 취준 생활 1년.. 전 여친도 지 밥벌이 생각에 외국어 배우겠다며 독일로 3개월간 어학연수 간다더라 그 어학연수 가있던 기간에 어찌어찌 석사때 지도교수님 부름 받아 취업하긴 했는데 이별통보 받음...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단 말에 더 이상 잡을 힘도 용기도 안나더라... 내 20대가 부정당한 느낌만 들더라... 헤어지고 이제서야 내 핸드폰에 남아있던 그녀 사진 다 지웠다... 평범하게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게 내 소원이었는데 현실이 녹록치 않더라... 그녀 사진 지우면서 현타와서 그냥 니들한테 위로 한마디 듣고 싶어서 끄적여 봤다
나도 꿈이 있었고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어 석사학위 받으려고 대학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결과는 안 좋았거든 바로 취업 안됐고 취준 생활 1년.. 전 여친도 지 밥벌이 생각에 외국어 배우겠다며 독일로 3개월간 어학연수 간다더라 그 어학연수 가있던 기간에 어찌어찌 석사때 지도교수님 부름 받아 취업하긴 했는데 이별통보 받음...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단 말에 더 이상 잡을 힘도 용기도 안나더라... 내 20대가 부정당한 느낌만 들더라... 헤어지고 이제서야 내 핸드폰에 남아있던 그녀 사진 다 지웠다... 평범하게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게 내 소원이었는데 현실이 녹록치 않더라... 그녀 사진 지우면서 현타와서 그냥 니들한테 위로 한마디 듣고 싶어서 끄적여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