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정권 바뀌면

박근혜 문화계 블랙 리스트 마냥

현정권 화이트 리스트로 방송국 문화계 고위직들 겁나 털리길 바란다

특히 지난 2년간 국영방송인 KBS를 비롯해 지상파 TV, 라디오 프로그램

신규 개설된 것들 MC, 진행자들 라인업 보면 진짜 기가찬다

그중에서 단연 독보적인건 KBS 시사저널J

시상예능 붐이 있을때 가장 극우적인 종편 TV조선 강적들 조차 김갑수라든가 진보진영 패널을 투입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심지어 KBS 인데도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어용 프로그램 진행하는건 태어나서 첨보는것 같다.

1년 넘게 하는동안 시종일관 정부를 건드리는 언론 까는 컨셉으로 정부 지지하는데 몇 번 보면 토가 나올정도다

저번에 개집에도 화이트리스트 관련 게시글 올라오니 일부 진보 지지자들 옹호하기를 블랙처럼 남들을 못하는게 나쁜거지

화이트는 상관없다 이런 논조를 펼치던데

100명이 1자리 놓고 경쟁할때 지 맘에 안드는 10명을  아에 배제시키는게 블랙이고

100명이 1자리 놓고 경쟁할때 지 맘에 드는 1명을 꼽는게 화이트 방식이라

오히려 일반적인 다른 참여자들 입장에서는 기회박탈당하는 정도가 더 심각한데 뭐가 괜찮다는건지

나중에 극우 정권 들어서서 강용석, 이봉규 이런 인간들이 지상파 프로그램 꿰차고 MC 맡아도 그런말할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