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나름 학사과정만 3만명 정도 되는데
p5vmz3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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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00:54
대학로에서 전여친을 일주일 새 두번이나 마주쳤다.. 시발련 진짜
지난주에 봤을 때는 솔직히 멘탈이 너무 나가서 어쩔 줄 몰라했거든..내가 워낙 데이고 차여서(바람) 걔 얼굴 보니까 진짜 그동안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무너지는거 같더라
그저께 친구(여자)랑 둘이 밥 먹으러 갔는데 시발 그 식당에 전여친이 조별과제 하는지 밥 먹으러 와서 앞뒤 테이블로 앉아서 밥을 어디로 먹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같이 간 친구가 좀 예뻐가지고 마음 속으로 오해해라 시발련아 하면서 이딴 병./신같은 생각을 해서 지난주만큼 좆같진 않았음
하 잊었다는 사실도 잊어야 진짜 잊은 거라던데 나는 아직 멀었나보다,,쉬불룐,,
얼굴 한두번 봤다고 이렇게 힘들다니 참 그년도 난년이었다ㅣ,,유튜브에서,,,이별노래밖에,,,,안나와서,,,써본다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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