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나 성격이 너무 안맞는 여자를 만나니 마음고생만 심하다
나는 아버지 사업체에서 일하고, 부모님하고 같이 살고 가족끼리 교류가 많고, 수입차도 몇대 있는 풍족한 집안에서 자라왔음( 나 지금 1억짜리 수입차 모는중)
여친은 지방에서 20살때 혼자올라와서 지금까지 혼자살고, 낮에는 미용실에서 일하고 밤에는 술집 알바를 함 ( 나중에 본인 가게를 차릴라고 돈모을라고 밤에도 일함)
나는 9시출근 6시 퇴근에 부모님하고 같이사는지라 어느정도 시간제약이 있는 편이고,
여자는 혼자살고 야행성에 어릴때 놀던애라 친구도 많고( 성격상 남자인 친구도 많음) 성격도 쿨한 성격이라
만나는데 어려움이 있네
여친이 알바를 일주일에 세번정도 가는데 새벽늦게 끝남, 나는 매번 기다리자니 힘들고 안기다리자니 궁금하고 불안하고..(여친이 딱봐도 튀게 생기고 이쁨, 엄청 센언니같이 꾸미고 다님)
여친이 하는말이 오빠랑 나랑은 환경이 너무 달라서 깊은 관계로 만나기는 서로가 힘들기는 하다고 하더라
나랑 환경이 너무 달라서 마음을 완전히 주기도 겁이 난다하더라 (서로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달라 둘이 너무 다르다더라)
나는 얘가 좋긴한데 사실 나도 결혼적령기라 여친이 말한 환경이 달라서 깊게 만나기는 힘들다는 부분은 동감하는 부분임.
차라리 별로 안좋으면 모르겠는데 좋아서 문제임. 나는 여자한테 푹빠지는 스탈이고 여친은 냉정한 성격이라
내가 더 힘든부분이 많은 것 같다
내가 더 좋아하는것같애서 내가 더힘이드는것 같다
글에 두서도 없고 결론도 없고 그냥 푸념한번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