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사 어떻게 대응해야되냐?
개 ㅄ 같은 상사때문에 늘 퇴사를 꿈꾸는 개붕이다
1) 역대급 답정너임
회의를 주도함-> 혼자 막 이리저리 얘기하더니 -> 어떻게 생각해? -> 응 근데 그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돼 -> 결론은 이새끼가 생각한대로 함
한번은 업무방식이 나랑 달라서 내가 다른 의견을 낸적이 있는데
결론은 본인 취지를 모르겠냐고 나한테 ㅈㄹ함
2) 말이 존나 많음
내 살다살다 이렇게 말은 많은 새끼 처음봄. 근데 다양한 주제에 있어서 말이 많으면 그나마 나을거같은데
같은 말을 존나 돌려서 말함 마치 회오리같이 빙글빙글 돌아서 결론에 도달함.
걍 결론만 쳐말했으면 좋겠는데 그 결론을 위해서 붙이는 살들이 너무 많음
3) 존나 속이 좁다
예를들어 우리는 교대근무라서 한달전에 근무표가 나오는데 본인이 쉬고싶은날에 다른사람들하고 겹친적이 있었음
그래서 본인이 그날 일정에 중대성을 따져서 누군가가 양보하기로함.
얘기해본결과 본인이 양보하게 됐는데 그걸로 뒤끝이 존나 심함.
말할때마다 내가 양보해줬으니~~이런말을 꼭 붙인다
시.벌넘이 쿨하지 못함
4) 일을 개못함
이새끼는 주제에 안맞게 부서장이라
실무업무를 모르는 걍 ㅄ임
게다가 업무특성상 업무에 90%가 영어로 메일을 주고받는데
그 인간이 메일을 써놓으면 본인도 본인영어가 개판인걸 아는지 꼭 밑에 직원 도움받아서 첨삭을 받는다
나도 내 할일있고 바빠죽겠는데
암튼 이새끼보면 퇴사생각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