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심 가슴속에서 부터 아침부터 딥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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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9:03
오늘 아는 동생이 법정 공판있는데 불과 10분전까지만해도 같이 가기로 했었음
걔가 공판 준비하는 2주내내 옆에서 얘기들어주고 조언해주고 타원서, 최후변론까지 짜줬는데
갑자기 10분전에 동생네 삼촌이 모르는 사람 공판 데려가는거 부담스럽다면서 안데려가는게 맞다고
그냥 오늘 집에 들어가서 쉬라네 이래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란 말이 있나보다
17년동안 알고지낸 사인데 도와줬더니 마지막날 이렇게 팽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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