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후기(스포X)
h6TpcU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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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6:38
어제 개봉하자마자 보고옴
원래 터미네이터 시리즈 좋아했고 심지어 망작이라는 4편마저 꿀잼으로 봤던 나이기에 부리나케 달려가서 봤다.
일단 액션씬 ●●●●○ 개많고 재밌더라. 마블류 영화도 좋아하는데 다크페이트도 ㄹㅇ 시원하게 다터트리고 뚜까해서 눈이 몹시 즐거웠다.
스토리는 ●●●○○ 뭔가 석연치 않은 점들도 있고 다소 억지같은 부분들도 있었지만은 내 기준으론 납득할만한 수준이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캐스팅은 ●●●●○ 원조 사라코너가 나온다는것만으로도 이미 2점을 먹고 들어가버렸다. 빌런은 아무래도 2의 수은형님포스보다 훨씬 약하고 남자주연이 사실상 주지사 형님뿐이라 젠더감수성이 솟구칠뻔도 했지만 그레이스의 ㅆㅅㅌㅊ 걸크래쉬에 빠져버린 나는 '이게 옳게된 페미니즘이지!'를 외치고 말았다.
결론 : 이 영화를 보고 30년만에 내가 숏컷 근육녀 취향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이런 컨셉의 ㅍㅂ 추천좀
원래 터미네이터 시리즈 좋아했고 심지어 망작이라는 4편마저 꿀잼으로 봤던 나이기에 부리나케 달려가서 봤다.
일단 액션씬 ●●●●○ 개많고 재밌더라. 마블류 영화도 좋아하는데 다크페이트도 ㄹㅇ 시원하게 다터트리고 뚜까해서 눈이 몹시 즐거웠다.
스토리는 ●●●○○ 뭔가 석연치 않은 점들도 있고 다소 억지같은 부분들도 있었지만은 내 기준으론 납득할만한 수준이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캐스팅은 ●●●●○ 원조 사라코너가 나온다는것만으로도 이미 2점을 먹고 들어가버렸다. 빌런은 아무래도 2의 수은형님포스보다 훨씬 약하고 남자주연이 사실상 주지사 형님뿐이라 젠더감수성이 솟구칠뻔도 했지만 그레이스의 ㅆㅅㅌㅊ 걸크래쉬에 빠져버린 나는 '이게 옳게된 페미니즘이지!'를 외치고 말았다.
결론 : 이 영화를 보고 30년만에 내가 숏컷 근육녀 취향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이런 컨셉의 ㅍㅂ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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